삼성전자 2분기 연속 깜짝실적! 2분기 영업이익 12조 5천억원..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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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53.4% 증가
매출액 63조원 영업익 12조5000억원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성전자가 2021년 2분기 ‘깜짝실적(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이다.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2018년 3분기 이후 분기 최대다. 반도체 실적이 예상에 비해 더 좋았던 것이 어닝서프라이즈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7일 삼성전자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지난 2분기 잠정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63조원과 12조5000억원으로 집계했다. 사업별 상세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업계는 반도체를 맡고 있는 DS(디바이스 솔루션)부문이 1분기 부진을 털어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증권사는 당초 삼성전자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61조2700억원과 10조9300억원으로 예측했다. 하지만 실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각각 1조7300억원과 1조5700억원 상회했다. 실적 일등공신은 반도체로 파악된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2·4분기 첫달인 4월 D램 PC 범용제품(DDR4 8Gb 1Gx8 2133MHz)의 고정거래 가격은 3.8달러를 기록했다. 전달대비 26.67% 오른 것으로, 2017년 1월 이래 4년 3개월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실적으로 잡히는 DP(디스플레이 패널)는 2분기 1조원 이상을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예상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억눌렀던 소비가 폭발해 LCD 가격이 올라 수익성이 개편되었으며 애플에서 일회성 보상금을 지급반은 것이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실적 자체가 좋은 상황”이라며 “메모리 반도체의 실적이 좋았다. 서버, PC와 D램의 가격 상승이 있어 적절히 수요 강세에 대응해 실적이 좋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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