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은 이모지에 진심 사용량 높아...최애 이모티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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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삼성 스마트폰 이모지 목록 새로운 이모지 추가된다
귀여운 손가락 하트에 임신한 남성도?

 

한국인이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이모지(그림 문자) 사용에 적극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어도비는 지난 17일 ‘세계 이모지의 날’을 맞아 글로벌 이모지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 했다. 보고서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영국·독일·프랑스·일본·호주 등 7개국 7천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새로운 이모지의 의미에 대한 이해도 조사에서 한국 응답자의 88%가 그 의미를 안다고 답했는데, 이는 전 세계 평균(75%)보다 높은 결과다. 이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에 능숙한 Z세대(93%)에 버금가는 응답률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이모지는 뭘까?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이모지는 뭘까?

 


■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모지는 뭘까?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모지는 바로 하트!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모지는 바로 하트!

한국인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이모지의 대한 내용도 공개했다. 조사 결과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이모지는 ‘하트’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그 뒤로 ‘화난 얼굴’과 ‘하트와 함께 웃는 얼굴’이’ 2위 및 3위에 올랐다. 4위 및 5위에는 ‘위로 엄지 손가락’과 ‘찡그린 얼굴’이 선정됐다.

 

밀레니얼 세대(25세~39세)는 텍스트만 있는 것보다 이모지를 포함한 문자 소통(74%)에 더 익숙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응답자의 88%(한국 93%)가 이모지를 사용할 때 대화 상대에 대해 공감할 가능성이 높다는 데 동의하고 있어 디지털 영역에서 이모지가 정서적 교류와 공감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우미영 어도비코리아 대표는 “모든 소통에 있어 공감은 가장 중요한 요소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이 대세가 된 지금 이모지는 사용자들이 감정을 효과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상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서적 교감을 이끄는 데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이모지의 날 맞아 새롭게 추가될 이모지 초안 공개


 

이모지피디아가 7월 17일 '세계 이모지의 날'을 맞아 새롭게 추가될 이모지 목록의 초안을 발표
이모지피디아가 7월 17일 ‘세계 이모지의 날’을 맞아 새롭게 추가될 이모지 목록의 초안을 발표

이모지피디아가 7월 17일 ‘세계 이모지의 날’을 맞아 새롭게 추가될 이모지 목록의 초안을 발표했다. 목록에는 다양한 컬러웨이의 손가락 하트, 악수, 녹아내리는 얼굴 등이 포함됐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이모지는 임신한 남성의 그림이다. ‘임신한 남성(Pregnant Man)’이라는 이름의 해당 이모지는 짧은 머리, 콧수염 등을 가진 남성이 총 여섯 가지 컬러웨이로 그려졌다.

 

공개된 이모지는 초안으로, 추후 추가 및 삭제의 가능성이 있다. 최종 리스트는 9월 중 완성될 예정이다. 완성된 이모지 목록은 애플, 삼성,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플랫폼에는 2022년 상반기 중 추가된다.

 

이모지피디아 트위터 @Emojipedia
이모지피디아 트위터 @Emoj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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