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차트 TOP100으로 1년만에 부활! 음원 사재기 막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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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톱 100’으로 차트 재개편…1시간 단위 이용량 50% 반영
카카오엔터와 합병 발표 후 첫 서비스 개편

 

[갓잇코리아 / 김지혜 기자]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이 차트를 재개편한다. 음원의 동시간대 이용량을 다시 반영하고 이름도 ‘톱(TOP)100’으로 바꾼다. 기존 실시간 차트가 현재의 24Hits로 대체된지 1년만에 개편되는 것이다.

 

멜론을 운영하는 멜론컴퍼니가 지난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합류를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내놓은 서비스 개편이다. 멜론컴퍼니는 멜론의 차트 서비스 ’24히츠'(24Hits)를 오는 9일부터 ‘톱100’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빠르게 변화하는 이슈와 트렌드를 시의성 있고 투명하게 반영하기 위함이라는 사측 설명이다. 새로운 TOP100은 최근 1시간 이용량과 24시간 이용량을 50:50 비중으로 합산해 만들어진다. 이용자가 적은 심야와 이른 오전 시간대는 최근 24시간 이용량을 100% 비중으로 확대해 차트를 발행한다.

 

문제가 되었던 차트 사재기에 대한 조치도 이루어 진다. 멜론 내에는 차트 전담부서가 설치되어 상시 모니터링과 분석을 강화하며, 데이터 조작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기술적 대응 또한 지속할 예정이다. 멜론컴퍼니는 “동시간대 데이터를 대폭 보강해 발 빠르게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면서 이와 함께 음원 순위를 비정상적으로 올리기 위한 시도를 최대한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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