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워치 2분기 점유율 3위! 갤럭시 워치4로 점유율 이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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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스마트워치 시장 점유율 7.6%
1위 애플 28%, ‘美 제재 여파’ 2위 화웨이 9.3%

 

[갓잇코리아 / 조가영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애플, 화웨이에 이어 점유율 3위에 올랐다. 스마트워치 대중화 바람을 타고 스마트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삼성전자도 세계 3위 수준의 출하량으로 애플이 독점한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에 갤럭시워치4 출시로 스마트워치 판매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글로벌 스마트워치 출하량은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시장 성장 배경으로 100달러(약 11만원) 이하의 저가형 스마트워치 수요 증가를 꼽았다. 출하량 성장률만 전년 대비 547%다.

 

 2분기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 점유율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제공
2분기 글로벌 스마트워치 시장 점유율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제공

점유율 순위는 애플(28%), 화웨이(9.3%), 삼성(7.6%), IMOO(6%), 가민(5.8%) 등 순이다. 출하량 기준으로 삼성전자와 가민의 성장률은 각각 43%, 62%에 달했다. 올해 3분기에는 신형 스마트워치인 갤럭시워치4를 내놓은 삼성전자가 애플의 시장 점유율에 얼마나 근접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애플워치의 활성 사용자수는 올해 2분기에 사상 최초로 전 세계 1억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야심차게 갤럭시워치4를 내놓았기 때문이다.

 

갤럭시워치4는 가격은 전작보다 저렴한 반면, 혈압과 심전도, 체성분 측정 등 건강관리 기능을 대폭 늘렸다. 구글과 함께 개발한 운영체제(OS)인 웨어OS를 탑재해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간 연동성을 확대해 애플 생태계에 맞서는 전략을 펴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스마트워치 사용자가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운영체제 면에서 애플이 앞서고 있다”며 “삼성은 갤럭시 워치 3와 워치 액티브2가 꾸준히 판매되며 지난해 부진을 털어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워치4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워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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