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카 또 흔들리나? 프로젝트 핵심 임원 '더그 필드' 포드로 이적...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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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벌써 네번째 SPG 연구 책임자 떠나 보내…과연 애플카 향방은?
SW 중요성 커진 자동차 산업…포드 애플카 책임자 영입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미국 애플이 추진하는 전기차 애플카 프로젝트에 또 다시 비상등이 켜졌다. 애플의 자동차 프로젝트 책임자 더그 필드가 포드자동차로 이직했기 때문이다. 그는 포드에서 회사의 첨단 기술과 임베디드 시스템을 이끌 예정이다.

 

포드 엔지니어 출신인 더그 필드는 테슬라를 거쳐 2013년 애플에 합류해 2018년까지 애플 자율주행 전기차를 개발하는 ‘프로젝트 타이탄’의 핵심 인물 중 한명이었다. 하지만 더그 필드 부사장이 다시 친정으로 복귀하면서 애플카 개발에 물음표가 생겼다.

 

포드는 자사의 자동차 제조 기술과 더그 필드의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 노하우를 결합해 앞으로 전개될 전기차 시장에서 포드의 입지를 확장하고자 하는 것이 그의 영입 목적으로 알려졌다.

 

더그 필드는 “어린 시절 포드 자동차와 보낸 경험, 그리고 젊은 날 자동차 엔지니어로 포드에서 일을 배운 경험은 제 삶에 있어 매우 소중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포드의 차세대 차량을 만들고 다음 100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기회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그 필드는 포드로 이적한다
더그 필드는 포드로 이적한다

2014년부터 비밀리에 시작했던 프로젝트 타이탄은 애플 역사상 가장 우여곡절이 많은 프로젝트라는 오명을 받고 있다. 2015년 프로젝트 타이탄이 외부로 알려졌고 세상의 관심을 끌었지만 수년 동안 성과를 내지 못했다. 더그 필드가 떠나면서 타이탄 책임자를 떠나보낸게 네 번째로 늘어났다.

 

계속되는 책임자 이탈, 협력사 등 주요 업체와의 논의가 교착상태에 빠진 애플카. 과연 예상대로 2025년 또는 2026년에 정상적으로 출시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애플카 프로젝트는 여전히 진행중이다
애플카 프로젝트는 여전히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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