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20일부터 전체 채팅 비활성화...언어폭력 해결책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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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11.21 패치와 함께 전체 채팅 비활성화
부정적인 분위기를 줄이기 위해서라면 치를 만한 대가라고 믿는다고 밝혀

 

[갓잇코리아 / 김지혜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전체 채팅 기능이 사라진다. 라이엇게임즈는 13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이같은 계획을 밝히며 “게임 내에 만연해지고 있는 부정적인 분위기를 줄이기 위해서라면 치를 만한 대가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개발진은 이날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그간 라이엇 게임즈는 유저들의 부정적인 행동 관련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갔다”며 “이번 채팅 기능 비활성화 역시 그 일환으로, 패치 이후 욕설 신고·제재율 등 다양한 부분의 변화를 체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리그오브레전드 20일부터 전체 채팅 비활성화...언어폭력 해결책 될까?
리그오브레전드 20일부터 전체 채팅 비활성화…언어폭력 해결책 될까?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조치로 기본적인 채팅은 불가능하지만, 숙련도에 따른 감정표현이나 팀 내 채팅 기능은 유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게임 종료 화면에서의 전체 채팅은 가능하다고 전했다.

 

개발진은 “팀 채팅에서도 언어폭력이 일어난다는 점을 알고 있다. 그러나 전체 채팅 비활성화는 언어폭력을 완전히 근절하는 해결책이 아니다. 많은 플레이어에게 안타까운 소식일 수밖에 없지만 전체 채팅의 영향으로 게임 내에서 만연해지고 있는 부정적인 분위기를 줄이기 위해서라면 치를 만한 대가라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LoL 11.21 패치는 오는 20일 진행된다. 전체 채팅 비활성화는 전략적 팀 전투(TFT)와 사용자 설정 모드를 제외한 빠른 대전 게임에 해당된다.

 

전체 채팅 비활성화 공지 / 라이엇게임즈 제공
전체 채팅 비활성화 공지 / 라이엇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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