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이슈] 엔씨소프트 신작 리니지W 역대 매출 기록! BM논란은 여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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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W 기존 리니지 ‘페이투윈(Pay to Win)’ 방식 그대로 답습
전날 4위에서 1위로 상승…첫날 매출 170억원으로

 

리니지W가 11월 6일 구글플레이 매출 1위에 올랐다. 엔씨소프트는 7월 2일 오딘: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에게 빼앗긴 구글플레이 1위 자리를 128일 만에 되찾았다. 오딘은 4달 여만에 매출 3위로 떨어졌다.

 

리니지W는 PC MMORPG ‘리니지’의 정통성을 계승해 ‘월드 와이드’를 콘셉트로 개발한 엔씨의 글로벌 신작이다. 글로벌 원빌드 서비스, FULL 3D 기반의 쿼터뷰, 실시간 AI 번역 기능 등이 특징으로 향후 콘솔 기기를 통한 PC, 모바일과의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6일 구글 플레이 차트에 따르면 오후 4시경 리니지W가 매출 1위에 올랐다. 그 뒤로는 ’리니지M’, ‘오딘’, ‘리니지2M’ 등이 자리했다. 엔씨소프트측은 “출시 첫 날 역대 최대 일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엔씨가 지난 2017년 ‘리니지M’을 출시 후 기록한 첫날 매출 107억원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해외 이용자 비중도 가장 높은 상황이다.

 

구글플레이 캡쳐화면 / 리니지W 매출
구글플레이 캡쳐화면 / 리니지W 매출

 


■ 1위 차지한 리니지W…BM 논란은 여전히 지적


 

여전히 존재하는 변신 / 인형 BM모델 - 리니지는 P2W 구조를 답습하고 있다
여전히 존재하는 변신 / 인형 BM모델 – 리니지는 P2W 구조를 답습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후 쇼케이스를 통해 리니지W의 서비스 방향을 공개했다. 리니지W는 캐릭터 성장, 사냥, 전투 등 리니지 고유의 게임성을 보다 대중적으로 구현했다. 실제 게임을 즐겨보니 아쉬움이 없진 않았지만 나름 리니지W 만의 매력은 있엇다. 비즈니스 모델(BM)은 표면상 대폭 축소되어 있었던 것은 확실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W에 게임 내 피로도 시스템인 ‘아인하사드의 축복’을 도입하지 않았고, 아이템도 사라졌다. 하지만, 실제 게임을 경험해보면 반응은 대부분 비슷하다. 게임성도 차별화하지 못했고, 바꾸겠다고 약속했던 BM 역시 여전하다고 지적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적용된 건 변신 뽑기 카드 만으로도 리니지W의 주된 수익원이 될 만하다. 리니지W 변신 시스템은 리니지W 내 존재하는 몬스터 또는 인물로 변신해 그 능력치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리니지W에는 천장시스템이 도입되어 있지 않아 과금은 확실히 초기로 돌아갔다.

 

리니지W 패키지 / 리니지 캡쳐화면
리니지W 패키지 / 리니지 캡쳐화면

 


■ 신작 게임 실망감…외국인 6거래일 연속 팔자 후 반등


 

네이버 캡쳐화면 / NC소프트 주식
네이버 캡쳐화면 / NC소프트 주식

엔씨소프트가 야심작 ‘리니지W’의 출시에도 주가가 급락하면서 60만원선 아래로 후퇴했다. 향후 주가의 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기대됐던 신작에 대한 실망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9.44% 폭락했던 주가는 지난 금요일 다시 4.87%(2만9000원) 오른 62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4일 출시한 신작 게임 ‘리니지W’를 둘러싸고 사용자의 혹평과 시장의 호평이 교차하면서 주가도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양새다.

 

리니지W는 5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분야 인기순위 1위, 매출 순위에선 4위를 기록했다.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대만에선 플레이스토어 매출 2위에 올랐다. 흥행 가능성이 커지면서 주가는 이날 오전부터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주말간 발생한 우편 오류 등으로 인한 유저의 반응에 따라 주가또한 흔들릴 가능성이 예상된다.

 

주말간 비정상적인 우편보상 문제로 이슈가 되고있다
주말간 비정상적인 우편보상 문제로 이슈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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