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모회사 알파벳 시가총액 2조달러 돌파! MS·애플에 이어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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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1조 9780달러로 장 마감…추가 상승이력 충분해
MS·애플 이어 세번째 2조달러 클럽 가입 목전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시가총액이 장중 2조달러(약 2360조원)를 넘어섰다. 이날 주당 2,987.03달러로 2조 달러를 잠시 넘어섰다. 주당 2,977.04달러, 시가총액 1조 9,800억 달러로 장을 마감하기는 했지만 2020년 1월 1조 달러를 돌파하고 1년 10개월 만에 두 배 증가한 대 기록이다.

 

알파벳 주가는 올 들어서만 70% 이상 급등했다. 핵심 사업부인 구글의 디지털 광고 매출과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알파벳은 특히 매출 기준으로는 올해 미 5대 빅테크 기업 가운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알파벳 시가총액은 장중한 때 2조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알파벳 시가총액은 장중한 때 2조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알파벳은 올 3분기 매출 기준 미국 5대 기술주 가운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보케 캐피털 파트너스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킴 포레스트는 “밸류에이션이 저렴하고 성장세가 커 주가가 추가 상승할 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알파벳은 지난달 말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알파벳의 올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651억2000만달러를 기록했고, 순이익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 3분기(71억달러) 대비 3배 수준으로 급증한 210억3000만달러를 달성했다.

 

참고로 구글 알파벳의 주식은 의결권이 있는 알파벳A(GOOGL)과 의결권이 없는 알파벳 클래스C(GOOG)로 나누어져 있다. 2014년 구글은 기업성장을 위해 직원들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하면서 의결권이 없는 알파벳 Class C 주식이 만들어 졌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 시가총액 2조달러 돌파! MS·애플에 이어 세번째
구글 모회사 알파벳 시가총액 2조달러 돌파! MS·애플에 이어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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