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디 660만 회원정보 유출 확인! 브랜디 "재발방지 프로세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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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IP 접근, 10월 22일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인지
브랜디 “진심으로 사과, 정부기관과 협조해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방지 나설 것”
[갓잇코리아 / 김지혜 기자] 지난 10일 해킹사실이 알려진 국내 패션 커머스 플랫폼 브랜디의 개인정보 유출 규모가 약 660여만 명으로 확인되었다. 개인별로 차이는 있지만, 아이디, 이메일, 전화번호, 생년월일, 성별, 이름, 암호화된 비밀번호 중 1개는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브랜디는 지난 30일 개인정보가 유출된 일부 고객에게 관련 사실을 안내했다. 앞서 브랜디는 지난달 22일 새벽 3시경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측으로부터 일부 고객의 정보가 유출됐을 가능성을 인지하고 이메일로 안내 절차를 진행한 바 있다. 브랜디가 개인정보 유출 정황에 대해 명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한 것은 약 1개월 만이다.
​브랜디는 조사 결과 2021년 8월 29일과 30일 신원 미상의 해외 IP에서 일부 자사 회원 정보에 접근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개인별로 유출항목에 차이가 있으나 이메일 · 전화번호 · 생년월일 · 성별 · 이름 · 암호화된 비밀번호 중 1개 이상의 정보가 포함된 회원은 약 400만여명이며, 아이디 유출 규모까지 포함하면 660만여명에 이른다. 다만 브랜디는 고객 주민등록번호는 수집하지 않았다.
브랜디는 이번 사태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히고 개인정보 유출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브랜디 관계자는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정보보호위원회·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정부기관과 협조해 철저히 조사하고 강력한 재발방지 프로세스를 구축해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랜디 "진심으로 사과, 정부기관과 협조해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방지 나설 것"
브랜디 “진심으로 사과, 정부기관과 협조해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방지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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