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실수 샤오미 中 회장 3년 안에 애플 넘겠다! 18조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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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실수 샤오미 中 회장 3년 안에 애플 넘겠다! 18조원 투자

레이쥔 샤모이 회장 웨이보 통해 포부 밝혀

애플 벤치마킹…3년 내 세계 최대 스마트폰 회사 될 것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중국 샤오미 공동창업자 레이쥔 회장이 “3년 안에 애플을 뛰어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레이 회장은 지난 8일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제품과 경험 측면에서 애플을 기준으로 삼을 것이며 3년 내 중국의 최대 고급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3년 안에 (애플을 제치고) 세계 최대 스마트폰 기업이 되겠다”면서 “이를 위해 5년간 1000억 위안(약 18조 8400억원)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이쥔 회장은 스마트폰 시장 세계 2위까지 올랐다가 미국 제재로 추락한 화웨이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앞다퉈 진행중인 고급 스마트폰 경쟁은 샤오미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치러야할 생사의 전쟁에 비유했다.

시장조사업체 캐널리스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 샤오미는 사상 처음 애플을 제치고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출하량 기준)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삼성이었다. 다만, 4분기 애플이 아이폰13을 내세워 삼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면서 샤오미의 위기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애플의 중국내 상승세도 심상치 않은 상황이다. 애플은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2015년 이후 6년 만에 1위를 탈환했다. 애플은 중국 시장 점유율 23%로 비보(19%)와 오포(17%)를 제친 것이다. 화웨이에서 분사한 브랜드 아너가 15%, 샤오미가 13%로 각각 4·5위에 올랐다. 다만,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에서 여전히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샤오미는 향후 애플의 주요 시장인 플래그십 부문을 집중 공략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서 향후 3년간 중국 내 2만여 개의 판매점을 신규 개설할 계획이며, 향후 5년 동안 거의 160억 달러를 연구개발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과연 샤오미는 계획대로 3년내 애플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중국 샤오미 공동창업자 레이쥔 회장이 "3년 안에 애플을 뛰어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레이 회장은 지난 8일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우리는 제품과 경험 측면에서 애플을 기준으로 삼을 것이며 3년 내 중국의 최대 고급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륙의 실수 샤오미 中 회장 3년 안에 애플 넘겠다! 18조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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