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탈 클레이튼 메인넷으로 업그레이드! 위믹스 3.0 공개 임박 과연?
핵심은 메인넷 · 스테이블코인 발행! 내달 15일 글로벌 쇼케이스
위믹스플레이·나일·디파이 등 3개 플랫폼 중심으로 재편
위믹스 코인 과연 어떻게 될지 관심 집중!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블록체인 게임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는 위메이드가 자체 메인넷과 스테이블코인을 앞세운 가상자산 생태계 ‘위믹스3.0’을 공개한다. 위메이드는 글로벌 쇼케이스 일정과 티저페이지를 공개했다.
위믹스 3.0의 핵심 중 하나는 그동안 카카오 블록체인 메인넷 클레이튼(Klaytn) 기반으로 구축된 위믹스(WEMIX) 생태계를 자체 메인넷으로 업그레이드한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게임 위주의 위믹스를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 탈중앙화자율조직(다오, DAO), 탈중앙금융(디파이, DeFi) 등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나일은 네이트(Neith) 프로토콜을 사용해 크리에이터들이 그들의 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자금, 애셋, 구성원을 모집할 수 있는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형태의 플랫폼이다. 위믹스 ‘탈중앙금융 서비스(DeFi)’는 암호화 자산의 저장, 거래, 대출, 결제, 투자 등을 처리할 수 있는 ‘온체인 디파이(On-Chain DeFi)’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다.
위믹스를 각종 생태계에 활용하기 위한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 ‘위믹스달러’도 공개한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위믹스 게임 체인 기반의 블록체인 게이밍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 위메이드 위믹스 3.0 쇼케이스 진행

8일 위메이드는 위믹스3.0 티저페이지를 공개, 오는 6월 15일 오전 9시 글로벌 쇼케이스를 통해 위믹스3.0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메인넷 위믹스 3.0에 대한 상세한 정보와 메인넷의 네이티브코인으로 격상되는 위믹스를 각종 생태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에 대한 상세한 계획을 공개할 계획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이미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으로 검증된 위믹스가 퍼블릭 체인 위믹스3.0으로 업그레이드 중이다”며 “위믹스3.0은 스테이블 코인 기반으로 안정적인 경제시스템을 구축해 게임, DAO+NFT, 디파이(DeFi)로 영역을 보다 확장하고 메인넷의 근원적인 경쟁력도 확보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