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스마트폰 낫싱 폰원! 디자인 공개... 국내 7월 출시된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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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 핵심 요약]
영국 스타트업 낫싱 올 7월 국내 스마트폰 ‘폰원’ 출시
“A/S·외국 업체 인식 개선 없으면 점유율 확보 어려워”
韓 시장, 삼성·애플 점유율 99%…신생업체엔 ‘가시밭길’

 

[갓잇코리아 / 송성호 기자]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 외산폰들의 공세가 계속되고 있다. 샤오미와 모토로라가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영국 스타트업까지 ‘투명 스마트폰’의 한국 출시를 알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 기업 ‘낫싱’의 첫 스마트폰 ‘폰원'(phone(1))은 7월 공개되며 하반기 국내 판매될 예정이다. 자급제폰 출시 여부 등 구체적인 판매 형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낫싱은 2020년 10월 영국 런던에서 창립된 스타트업이다. 2013년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원플러스’ 창업 멤버였던 ‘칼 페이'(Carl Pei)가 세운 기업으로 직원은 300여 명이다. 지난 8월 11만원대 투명 무선 이어폰 ‘이어원'(ear(1))을 무신사·29cm 등 국내 온라인몰에서 선보인 지 약 1년 만에 내놓는 휴대전화다.

 

낫싱 폰원 phone (1)은 투명한 후면 케이스에 400개 이상의 부품으로 구성한 독창적 기계 디자인을 지녔다. 마시모 비넬리(Massimo Vignelli)의 뉴욕 지하철 노선도에서 영감을 받아, 복잡한 시스템이 예술 작품 같이 보일 수 있도록 했다.

 

100% 재생 알루미늄 소재 프레임은 가볍지만 견고함을 지녔고, 제품의 플라스틱 부품의 절반 이상이 바이오 플라스틱 혹은 소비자 이용 후 재활용 소재로 업계에서는 앞선 비율이 사용되고 있다. ‘투명함’을 내세운 낫싱의 디자인 정체성은 폰원 뿐만 아니라 향후 낫싱의 모든 제품에 일관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디나 바리(Deena Bahri) 스탁엑스 최고마케팅책임자는 “낫싱은 동시대 문화를 선도하는 파괴적 혁신 브랜드입니다. 우리의 협업이 지속되는 중심에는 장벽을 제거하고 혁신을 이끄는 신념을 공유하는데에 있다”며 “스탁에스는 모두가 열정을 통해 문화와 연결될 수 있도록 힘을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낫싱과 같은 파트너십은 우리 고객이 최첨단 테크 제품 뿐만 아니라 자기 표현을 염두에 둔 디자인을 접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

 

한국 스마트폰 시장이 프리미엄폰 중심인 만큼 가성비 전략은 통하지 않을 것이란 시각도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가격이 낮으면 원가 절감 차원에서 스펙을 낮출 수밖에 없다”며 “비싼 가격을 지불하더라도 고스펙을 중요시하는 한국 소비자 층의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투명 스마트폰 낫싱 폰원! 디자인 공개... 국내 7월 출시된다 과연?
투명 스마트폰 낫싱 폰원! 디자인 공개… 국내 7월 출시된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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