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성공적인 개인 방송을 위한 필수 아이템! 지연 최저 Live Gamer EXTREAM 3
방송을 위한 필수 아이템 캡쳐보드!
다양한 플랫폼으로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 전환이 귀찮다면(?)
가변 재생 빈도(VRR) 지원하는 게이밍 4K 캡쳐보드
[갓잇코리아 / 조가영 기자]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자신의 방에 있는 PC가 방송 스튜디오가 되고 인터넷 개인방송을 쉽게 할 수 있는 시대이다. 1인 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많은 사용자가 크리에이터에 도전하고 취미로 방송을 즐기고 있다. 기존에 혼자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도 이제는 개인방송을 통해 많은 유저와 소통하고 게임을 즐긴다.
일반 브이로그나 소통 방송과는 다르게 게임플레이나 공략 등을 소재로하는 경우에는 제법 높은 사양의 PC와 함께 꼭 필요한 아이템이 있는데 바로 캡쳐보드이다. 캡쳐보드는 게임, 외부 AV기기 화면을 PC로 송출해주는 장치로 게임 방송 셋팅에서 아주 중요한 장비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투컴으로 방송을 세팅하거나 웹캡 대신 DSLR 카메라나 캠코더 등을 이용해 고화질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하고 싶다면 캡쳐보드를 활용해야한다. 일반 게이머라도 캡쳐보드를 활용하는 경우도 많다. PS5, 닌텐도스위치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라면 약간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모니터로 전환을 할 수도 있겠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지 않나. PC 화면에서 캡쳐보드를 통해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과거 외장형 캡처보드는 하나같이 “싱크가 느리다”라는 단점이 있었다. 뭔가 모르게 캡쳐보드를 사용하면 프레임이 약간 밀리거나 지연율(레이턴시)이 높아 반응 속도가 높은경우가 많다. 그래서 심사숙고해서 찾은 장비는 바로 에버미디어 Live Gamer EXTREAM 3 캡처 보드이다. 게이머는 물론 개인방송을 진행하는 스트리머도 눈여겨보면 좋을 에버미디어 캡쳐보드를 살펴보자.

- 제품 제원
- 제품 분류 :캡쳐보드
- 제품명 :AVerMedia Live Gamer Extreme 3
- 인터페이스 : 3,584
- 영상입력단자 : 1,320MHz/1,777MHz
- 패스스루 :4Kp@60 HDR, 1440p 144, 1080p 240
- 캡쳐 :4Kp@30, 1440p 144, 1080p 240
- 가격 :219,000원(인터넷 최저가 기준)
■ 유튜버 등 개인 방송의 마침표! 캡쳐보드



요즘 장래희망으로 BJ, 유튜버, 크리에이터 등을 꿈꾸는 경우가 많다고한다. 그만큼 개인방송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쉽게 개인방송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막상 세팅을 시작해보면 뭘 먼저 건드려야할지 막막하다. PC, 마이크, 웹캠(카메라) 등 다양한 기기가 필요하겠지만 뭐니뭐니해도 방송에서 가장 중요한건 영상이 플랫폼에 제대로 송출되는지가 중요하다.
최근에는 아프리카TV, 트위터,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동시송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송출용 컴퓨터를 따로 두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때 필요한 기기가 바로 캡쳐보드. 캡쳐보드는 외부 영상 기기 즉 플레이스테이션이나 닌텐도 등 게임기의 화면을 입력받을 수 있는 장치로 게임용 PC의 화면을 송출용 PC로 전달해 시청자들에게 게임 화면을 보여준다.


캡처보드는 영상을 높은 해상도로 끊김 없이 실시간으로 송출하고 저장하는 기능을 하며, 크로마키가 없어도 지저분한 배경을 제거하는 기능까지 있어 원활한 1인 미디어 방송 운영도 돕는다. 기존 캡쳐보드의 경우 지연이 발생해 불편한 경우가 종종 있었다. 하지만 에버미디어 Live Gamer EXTREAM 3는 가변 재생 빈도(VRR)를 지원해 그래픽 지연 없이 캡쳐 신호와 라이브 스트림이 빠르게 전달된다. 이번 제품은 가변 재생 빈도(VRR)를 지원하는 에버미디어의 첫 번째 캡처 보드다.
최신 플러그 앤드 플레이 외장 4K 캡처 보드로서 SDR에서 최대 4K 30fps을 캡처할 수 있으며, HDR에서 최대 4K 60fps의 게임 플레이를 수행할 수 있다. 또 하나의 장점은 소프트웨어이다. 에버미디어 RECentral 자사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Live Gamer EXTREAM 3의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 4K 수준의 화질로 실시간 스트리밍과 동시에 화면을 녹화할 수 있다. 기존처럼 그래픽 처리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분배기나 듀얼모니터를 쓸 필요 없이 캡처보드 하나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동시에 방송을 송출할 수 있다.


■다양한 플랫폼 게임을 즐긴다면 지연 최저 기능 탑재된 Live Gamer EXTREAM 3
캡쳐보드. 방송장비로만 사용할까? 다양한 플랫폼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라면 한번은 고민해봤을 것이다. 플랫폼을 바꿔 사용할 때 마다 모니터를 전환해야하는데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최근에는 카카오톡이나 디스코드 등을 PC로 사용하는데 모니터를 전환해 게임을 하다보면 이상하게 불편하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 바로 캡쳐보드이다. 인터넷 방송장비로는 이미 대중화된 제품이지만 게이머도 이를 활용하면 더욱 편리한 게임생활을 즐길 수 있을 터.

그렇다고 캡쳐보드 스펙도 확인하지 않고 구매할 수는 없다. 과거 캡쳐보드는 하나같이 “싱크가 느리다”, “화면이 끊긴다” 등 불만이 많았다. 이제는 에버미디어 Live Gamer EXTREAM 3 캡쳐보드로 지연없이 여러 플랫폼 게임을 윈도우 PC에서 즐길 수 있다. 게이머가 방송이 아닌 콘솔 게임을 윈도우에서 즐기기 위해 캡쳐보드를 구매했다면 지연율이 아주 중요하다. 에버미디어 Live Gamer EXTREAM 3는 가변 재생 빈도(VRR)를 지원해 게임장치와 모니터간 지연이 발생하지 않았다.
기존에 에버미디어 Live Gamer Mini를 사용했었다. 기존에도 나름 만족스럽게 사용했지만, 새롭게 출시된 Live Gamer EXTREAM 3를 사용해보고 다양한 플랫폼을 사용하거나 방송을 준비한다면 꼭 추천해주고 싶은 캡쳐보드라는 생각이 들었다. 추가적으로 최근 맥북의 프로세서 효율이 높은 편인데 맥북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