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코스테 NFT 시리즈 'UNDW3'의 두 번째 컬렉션 이머지(THE EMERGE) 발매
웹 3.0 내 다양한 경험과 상호 작용의 세계 확장을 위한 라코스테의 행보
명품 패션 산업브랜드 가상화폐 생태계 진출 가속화
[갓잇코리아 / 김지혜 기자] 패션 스포츠 브랜드, ‘라코스테(LACOSTE)’가 NFT 시리즈인 UNDW3(underwater)의 두 번째 컬렉션을 런칭하며 웹 3.0 내 경험적인 세계를 확장한다. 라코스테는 글로벌 브랜드 최초로 라코스테 NFT를 구매한 UNDW3 커뮤니티 멤버들에게 아바타 컬렉션을 선보이며 상호 작용을 기반으로 하는 웹 3.0 내 선구적인 행보를 이어 나간다.
지난 6월, 라코스테는 UNDW3 런칭을 통해 소비자들이 새롭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라코스테의 소유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한층 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 바 있다. 웹 3.0 내 디스코드 서버 개설 직후 런칭한 라코스테의 첫 번째 NFT 시리즈, “UNDW3 제네시스 패스(UNDW3 Genesis Pass)”는 단 시간에 매진되기도 했다.
라코스테는 브랜드 경험 제공의 일환으로 UNDW3 커뮤니티 멤버들에게 새로운 NFT를 에어드랍으로 선보였다. 지난 10월 12일, 멤버들에게 공개된 이번 NFT는 커뮤니티 멤버들의 특징을 반영한 프로필 사진(PFP) 형태인, “이머지(The Emerge)”이다.

라코스테는 “이머지(The Emerge)”를 통해 아바타 컬렉션을 출시한 최초의 브랜드가 되었다. 이는 UNDW3의 소유자들인 라코스테 커뮤니티와의 상호 작용을 통해 탄생한 크리에이티브한 결과물로, 커뮤니티 멤버들은 아바타 컬렉션의 예술적 방향성, 그래픽, 특징들을 결정하는 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각각의 프로필 사진(PFP)의 특징을 구성하는 데에 기여했다.
현재 라코스테는 디스코드 서버 내 60,000명이 넘는 멤버로 구성된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커뮤니티 멤버들과 UNDW3 프로젝트 및 브랜드 뉴스와 관련된 수천 통의 메시지로 소통하고 있다. 웹 3.0 내 최초로 공동 창작 기반의 아바타를 런칭한 라코스테는 이번 런칭을 통해 한층 새로운 고객 및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해당 세계 내에서의 새로운 행보를 다시 한번 선보였다.
한편, 이달 중순 스위스의 명품 시계브랜드인 태그호이어(Tag Heuer)가 당사의 스마트워치 시계 모델에 이용자의 대체불가토큰(Non-Fungible token, NFT)을 배경화면으로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하는 등 패션 산업 브랜드들의 가상화폐 생태계 진출이 가속화 되는 모양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