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국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광고 모델은 누구일까?
올해 소비자가 가장 사랑한 광고 모델은 아이유
5위 안에 운동선수 2명이 이름을 올려! 김연아 유재석 등 포함
[갓잇코리아 / 송송이 기자] 2022년 한국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광고 모델은 누구일까? 27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올 한 해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모델로 가수 겸 배우 아이유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27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9.4%가 가장 좋아하는 광고 모델로 아이유를 꼽았다고 밝혔다. 피겨 선수 김연아(6%), 방송인 유재석(5%), 축구 선수 손흥민(4.5%), 배우 전지현(4.3%)이 뒤를 이었다.
아이유는 현재 해외 명품 브랜드에서부터 국내 금융그룹과 식품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다. 그는 2020년부터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의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금융그룹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얼굴로 나서고 있다.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 등 식품업체의 광고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다.
한편 코바코는 2023년 새해 계획에 대한 질문 결과도 발표했는데, 1위는 ‘운동하기/다이어트하기/건강관리하기(63.1%)’, 2위는 ‘재테크하기/저축하기(55.0%)’가 차지했다. 2022년 대비 2023년 더 많은 소비를 예상하는 제품 및 서비스 군에 관한 질문에는 ‘여행(비행기, 숙소, 패키지)’, ‘제약/건강기능식품’, ‘문화/공연/영화/전시’, ‘금융(증권, 보험, 은행 등)’, ‘외식(음식점, 카페 등)’이 순서대로 높은 응답 비율이 보였다.
이백만 코바코 사장은 “코바코는 보유한 마케팅 인프라를 활용해 중소 광고주 맞춤형 소비자 데이터를 꾸준히 생산하고 분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마케팅 파트너로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