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5 논란에도 불구하고 한국 상륙날 '오픈런'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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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5 논란에도 불구하고 한국 상륙날 '오픈런' 행진

[기사 핵심 요약]
13일 韓 출시 현장 애플스토어 100여명 몰려
발열 등 논란에도 “애플이 해결해줄 것” 신뢰
꾸준한 소비자 신뢰에도 韓은 매번 3차 출시국

 

[갓잇코리아 / 조가영 기자] 애플의 신작 ‘아이폰15’ 시리즈가 발열 문제로 인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갑작스러운 전원 꺼짐 현상 등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흥행 중이다. 이 같은 선전은 20·30대가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15가 출시된 첫 주말. 애플 플래그십 매장을 찾는 발길이 줄을 이었다.

 

아이폰15는 출시 전부터 발열 문제와 갑작스러운 전원 꺼짐 현상이 나타나 품질 논란이 일었지만 실제 구매엔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발열 현상과 관련해선 운영체제(iOS) 업데이트로 해결했다는 입장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크고 작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폰15에서 와이파이 연결이 잘되지 않는다거나, 연결 후 비정상적으로 속도가 느려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액정에 영구적인 얼룩이 생기는 ‘번인 현상’도 보고됐다. 하지만 애플은 이 같은 문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발열 등 논란에도 “애플이 해결해줄 것” 신뢰
발열 등 논란에도 “애플이 해결해줄 것” 신뢰

논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한국 ‘아이폰’ 소비자들은 애플에 무한한 신뢰를 보내는 모습이다. ‘문제가 있더라도 애플이면 추후 말끔히 해결해 줄 것’이라는 한국 소비자들의 애플을 향한 로열티는 무서울 정도다. 아이폰15’의 한국 출시 첫날, 명동점 오픈 시간이 오전 8시인데, 오전 6시부터 줄을 선 소비자도 있을 정도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아이폰 15 기본 모델(128GB) 출고가는 125만원부터 시작한다. 아이폰15 플러스(128GB)는 135만원, 상위 모델인 아이폰15 프로(128GB)는 155만원, 프로맥스(256GB)는 190만원부터다. 이동통신 3사 공시지원금은 요금제에 따라 아이폰15 기본형 최대 45만 원, 아이폰15 플러스·프로·프로맥스 최대 24만 원이다.

 

애플은 올해 아이폰15 출고가를 전작과 동일하게 동결했지만 당시 아이폰14 출고가가 환율 고점 때 책정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 가격이 미국보다 6~8% 비싸다는 지적이 나온다. 과연 아이폰 15 국내 판매량은 어떻게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꾸준한 소비자 신뢰에도 韓은 매번 3차 출시국
꾸준한 소비자 신뢰에도 韓은 매번 3차 출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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