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예쁜 모양으로 인해 마니아층을 형성했던 블랙베리 스마트폰 하지만 OS의 문제로 결국 몰락했다. 그리고 지난해 블랙베리는 중국의 모 기업에 인수 되어 안드로이드를 채용한 블랙베리 KEY ONE을 출시 했고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그리고 1년 4개월 만에 키원의 후속작으로 ‘키2’가 공개 되었다.

 

지난해 MWC 2017에서 처음 공개된 키원은 블랙베리의 가장 문제 점인 자체 OS를 버리고 호환성 높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적용했다. 또한, 블랙베리 특유의 물리 쿼티 키보드를 달아 블랙베리 마니아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램의 크기가 겨우 3GB로 인해 반응속도가 느렸고 카메라도 만족스럽지 못했다. 과연 새롭게 출시된 ‘블랙베리 키2’는 어떤 점이 개선되었는지 확인해보자.

 

제품 제원
◈제품명 – 블랙베리 키2 (BLACKBERRY KEY 2)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8.1 오레오
◈디스플레이 – 433PPI 1620*1080 IPS LCD 4.5인치
◈프로세서 – 퀄컴 660 옥타코어 2.2GHz
◈메모리 – 6GB RAM / 내장 메모리 – 64GB
◈무게 – 165g
◈배터리 -3500mAh
◈카메라 – 1200만화소 듀얼 후면 카메라 / 800만화소 전면 카메라
◈제품 가격 – 미국 649달러(약 70만원)

 


 

 

현재 국립전파 연구원 전파 인증등 정식 출시에 필요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에 따르면 블랙베리 키투는 7월 또는 8월경 한국에 정식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출시한 ‘키원’이 공개 후 한국 출시 까지 약 9개월이 걸린 것에 비교하면 상당히 빠른 행보다.

 

블랙베리 키2를 자세히 살펴보면 전작에 비해 디자인과 성능, 기능 모두 향상되었다. ‘키2’에는 스냅드레곤 660프로세서와 6GB 랩이 탑재되어 성능이 개선되었다. 저장공간은 64GB와 128GB 두개 모델로 출시 되었으며 USB C타입 인터페이스가 적용되었다. 배터리도 대용량으로 탑재 되었다. 3,500mAh 용량의 배터리로 장시간 사용에도 문제가 없다.

 

디스플레이는 블랙베리 제품 중 처음으로 베젤리스가 적용되어 더욱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변신했다. 기기전체의 크기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액정화면은 1620*1080해상도의 4.5인치 화면크기를 가진다. 또한, 퀵차지 3.0 지원으로 초고속 충전 기능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키2에는 새로운 기능인 ‘스피드키(SPEED KEY)’와 로커(LCKER) 기능 2가지가 적용되었다. 스피드키는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홈 화면을 거치지 않고 원하는 기능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특수 기능이다. 블랙베리가 처음 상용화 했다. 로커는 사생활 보호를 강화한 기능으로 사진이나 문서를 별도 공간에 저장한다.

 

블랙베리 키투는 6월 말부터 정식 판매할 예정이지만 한국에서 구체적으로 언제 출시될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가격은 약 69만원 선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과연 블랙베리가 다시한번 흥행가두를 달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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