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가격 떨어지자 ‘사자’ 주문 급증…3Q ‘1900억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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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리플’을 개발한 리플이 올 3분기동안 1866억원어치의 리플코인(XRP)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분기보다 222% 늘어난 규모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리플이 공개한 올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리플은 자동프로그램 판매로 745억원, 리플 자회사인 ‘리플2’를 통해 1120억원 규모의 XRP를 판매했다.

 

이처럼 판매량이 증가한 것은 지난 4월까지 개당 1000원까지 치솟았던 XRP의 가격은 7월들어 급락하자 저가매수를 노리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덕분이다.

 

또 리플이 기존에 출시했던 ‘코인’없이 구동되는 송금서비스 리플네트워크(엑스커런트) 외에도 XRP로 송금을 주고 받는 리플네트워크(엑스래피드) 출시를 공식화하면서, 3분기들어 투자 기대감이 높아졌다.

 

국내에선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코인원이 리플과 손잡고 연내 필리핀 송금서비스 출시를 준비 중이다.

 

한편, XPR의 발행량은 총 1000억개로 알고리듬 기반의 다른 암호화폐와 달리, 개발사가 발행과 유통을 결정하는 중앙화 구조다.

 

빠른 송금을 위해 개발됐으나, 한정된 참여자만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어 프라이빗 블록체인으로 불린다. 현재 국내 암호화폐 거래사이트 빗썸과 업비트 등에서 개당 514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가격떨어지자사자주문급증…3Q1900억판매
리플가격떨어지자사자주문급증…3Q1900억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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